해외성지 다큐멘터리촬영

       성서의땅 출애굽여정과

 바울의 전도여행지 탐방

2008. 11. 14.~11. 26일, 그리고 2009. 1. 9~1. 20.까지 두번에걸쳐 터키, 그리스, 로마를 탐방하였다. 바울의 전도여행지와 성서의 땅 출애굽여정을 이집트에서 광야를 거쳐 시내산을 올랐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지명을 일일이 찾아 가면서 성서학자 이원희 목사와 탤렌트 한인수 장로와 박경진장로가 함께 영상으로 담았다.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구약시대는 3천년 4천년전인것을 감안하여 볼때 때로는 허황되게 보이기도 하였지만 실감났다.

 

 

시내산 정상의 기도처에서 그리고 시내산 정상에서 광야를 향하여 목이 터지도록 할렐루야를 외치며 펼쳐진 시내산 정상에서 기도를 드렸다.

이 감격적인 시내산 정상에서의 기쁨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이 가능할 것인가.

 

멜리데 섬을 출발하여 우리는 로마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큰 배를 기차에에다 실고 가기도 한답니다.

 

 

신광야의 끝없는 사막 에서 오로지 촬영에만 최선을 다했다. 좌로부터 김병협이사, 한인수장로님 내외분, 이원희목사, 박경진장로 등이다. 우리는 신 광야의 그 타는 햇볕을 받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향하여 원망의 소리로 부르짖었던 그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여호와 께서는 그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해 주었지만 끝없는 욕구와 불만의 소리를 냈던것을 생각해 봅니다. 좋은 환경의 우리는 얼마나 인내와 감사가 있는가. 지나치도록 풍부하고 넉넉한 가운데서도 잠시 잠간도 참지 못하고 불만과 원망 투성이가 아닌가. 주여!.......

 

자주장사 루디아의 집 바울의 전도여행 길을 따라 루디아를 기억해 본다.

양승호 한국신학교 총장, 한인수장로, 이원희목사는 자주장사 루디아 기념교회 앞에서 그 당시의 시대와 오늘 날의 변천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교회는 A.D.532~537년 황금90톤의 비용을 들여 건축했다. 15층높이의 돔건물로 세계에서 가장멋진 비잔틴 건축양식이다. 이 성당건물은 1453년까지 비잔틴 제국의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되었고 이후 오스만터키의 콘스탄티노플 점령이후 이슬람 회교사원으로 개조되었다. 지난 1935년부터는 종교의식을 금하고 박물관으로만 보존하고 있다. 이 교회안에는 기독교성화의 모자이크로된 벽화와 크고작은 성화들이 수 없이 많다. 분수가 내뿜는 잔디광장에는 이원희목사, 김병협이사, 한인수장로부부, 박경진장로, 양승오총장 등이 보인다.

 

이스탄불 성전 내부에는 이전 기독교가 왕성했던 시대에 벽화를 금으로  장식이 되었으나 다시 오스만 터키 이슬람 군이 점령하려 그 금 빛 벽화를 회칠하여 묻혔던 것을 지금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종교를 배제하고 세계 박물관으로만 재 조명하고 있으므로 다시 그 회칠을 벗겨내면서 다소 그 흔적이라도 보이게 하고 있다.  

 

뒤에 보이는 등대와 같은 석탑은 바울이 유라굴라의 풍랑을 극복하고 이곳 멜리데 섬에 구사일생으로 276명의 탑승원 모두가 무사히 도착했던것을 감사하는 그 바울의 신앙을 상징하며 기념하는 바울의 동상이다.

 

 

출애굽경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갔던 신 광야의 장엄하게 펼쳐진 광경을보며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생활속에서 얻는 값진교훈을  되새기며 끝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있다.

 

일반 관광 버스로 접근이 안되는 지역의 신광야 를 실감하기 위하여 우리는 짚차를 대절하여 이곳을 찾앗다.  

 

여기는 이집트의 그 유명한 피라밑의 역사적인 장광을 실감하기 위하여 찾은곳이다.  

 

로마, 바울의 무덤교회 앞에서 바울의 생애를 더듬어 돌아보면서 그 위대한 생애를 짚어본다.

 

애굽의 무덤자리가 없어서 우리를 인도하여 이곳 광야에서 죽이려고 하느냐고 하면서 원망하던 백성들의 원망소리를 상기하면서 이집트에서 공동묘지를  찾아보고 있다. 이렇게 많은 공동묘지, 지금도 그 사람들이 공동묘지에서도 그냥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신앙, 그들의 풍속을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야곱의 환두뼈가 부러지도록 겨루어 씨름을 하던 브니엘 얍복강가의 모습, 세월의 변화를 느껴 보기도 하지만 지금은 작은 개울 뿐이다. 분명한 것은 이곳이 야곱이 밤새도록 천사와 겨루어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승리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