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성지순례 레바논을가다
솔로몬의 예루살렘성전 건축에 사용하였던 백향목을 레바논산지에서 수령 7천년생을 보는순간 대단한 감격이었다. 백향목단지는 해발 1500M 고지였으며 주변의 설경과 단지내에서 풍기는 백향목의 그윽한향기는 장수비결의 분위기였다.
레바논의 그발강 주변의 산악지역에서 발굴되고 있는 물고기화석은 바닷가가 아닌 산악지역의 바위에서 발굴되고 있어서 그 사실이 놀랍다.
레바논의 황량한 들판 광야지역을 차타고 달리면서 찍은 양떼의 모습이다. 먹을것이 없어보이지만 목축업자의 양떼는 목양된다.
성서의땅 그발강 지역 예로부터 파피루스의 종이생산의 기원이 되는 지역이며 무역이 활발했던 곳이다. 이곳에서 백향목을 수출했던곳이다.
- 사르밧 -
엘리야가 이곳에서 사르밧 과부의 마지막 식량인 기름과 밀가루로 우선 대접받고 축복하여줌으로 과부의 생계가 이어질 수 있었던 곳이다.
레바논의 백향목 산지를 가던중간에 마론교회가 번성한 곳, 유럽 스위스 풍의 경치가 아름다운곳이었다.
- 레바논의 백향목 -
여기 백향목은 7천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역사적인 나무이다. 아브라함의 생애와 이삭과 야곱의 얘기를 그리고출애굽의 역사를 들었음직 하다고 생각하니 자신도 모르게 흥분된다. 성경의 역사를 모두 보았음직한 이 백향목에게 성경의 역사를 한번 물어보고싶은 충동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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