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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돕기 성금전달식

오늘 기독교(基督敎) 선교단체(宣敎團體)(한국미래포럼과 한카 문화교류협회) 등 여러 기관(機關)에서 공동개최(共同開催)하여 수재민(水災民)돕기 기도회(祈禱會)를 (23.7.25) 통(通)하여 모금(募金)한 오늘 한국기독교(韓國基督敎) TV에게 선교회원(宣敎會員) 20여 명이 모여서 강도(强盜) 만난 사람의 이웃이었던 사마리아인의 심정(心情)으로 적은 금액(金額)이지만 모금(募金)되었던 대로 일금 15,355,000원을 고통(苦痛)받는 이재민들에게 전달(傳達)되기를 비는 마음으로 뜻깊은 간절(懇切)한 기도(祈禱) 드리고 전달식(傳達式)을 하였다.

대원군의 빰을 때린 장수

대원군의 빰을 때린 장수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습니다. 국내외로 문제가 산적했는데 해결 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신뢰받는 인사도 마땅히 보이지 않아 답답한 때 옛 고사가 생각나서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오롯한 품성으로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지조있는 위인을 그리며 함께 나눕니다.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제26대 고종으로 즉위하자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다 금군 별장(종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습니다.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습니다. "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 일개 군관이..

시력이 좋아지는 비결

시력(視力)좋아지는 비결(秘訣) 경기도 고양시 일산 강선마을에 거주하는 심재봉의 믿기지 않는 시력과 얼굴, 목에 주름 하나 없이 젊음을 유지하시고 살아가는 비결을 알기 위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일산 백석도서관을 찾아갔다. 심재봉옹 (85세) 어르신은 30 여년간 산업은행에서 근무하는동안 시력이 나빠서 근시안경을 쓰고 근무했는데 추울때 밖에서 실내로 들어가면 안경이뿌옇게 되어 눈을 가려 여간 거북스러운 일이 아니어서 퇴직(1977년)후에는 서점을 찾아다니며 건강 서적을 읽다가 일본사람이 쓴 ‘氣의 건강법’ 이라는 책을 읽고 책에서 지시하는 데로 '氣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모든 병이 다 사라졌는데,그중에도 시력이 좋아져 깨알같은 글씨도 안경없이 다 보인다고 한다. 그 비법을 알아보았다. 매일..

최태섭회장의 일화

6•25 전쟁이 일어나자 피난을 떠나야 바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은행으로 빌렸던 돈을 갚겠다고 한 남자가 찾아갑니다. 은행 직원은 남자를 보고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빌린 돈을 갚겠다고요? 전쟁 통에 융자 장부가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장부의 일부는 부산으로 보냈고, 일부는 분실됐습니다. 돈을 빌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당에... 그래도 갚으시게요?” 은행 직원의 말에 남자는 망설였다고 합니다. 사실, 갚을 돈을 은행 직원에게 준다고 해서 그 돈을 은행 직원이 자기 주머니에 넣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때 이 말씀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시편 24편 3-4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덕필유린

덕필유린 조선 철종때 경상도 상주 땅에 서씨 성을 가진 농부가 살았는데, 사람들은 그를 그냥 '서선달'이라고 불렀습니다 ~ 원래 선달이란 과거 시험에 급제는 했으나 아직 벼슬을 받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지만, 이 사람은 무슨 급제와는 관련이 없었고 그냥 사람이 심성이 착하고 무던해서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 서선달은 남의 땅을 빌려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인가는 봄이 왔어도 그해 농사를 지을 비용이 없을 정도로 곤궁 하였습니다~ 생각다 못한 그는 부산 쌀가게에서 장부를 담당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큰 아들을 찾아갔습니다~ 효자 아들은 주인께 통사정을 하여 6개월치 월급을 가불받아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 서선달은 500리 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

몇 번을 읽어도 유익한 글

자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인격의 표현"입니다 "성숙의 표현"입니다 "사랑의 표현"입니다 작은 '자비를 실천한 필립 이야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오후,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길에 있던 사람들은 가까운 상점으로 들어가 비를 피했습니다. 온몸이 흠뻑 젖은 한 할머니가 비틀 거리며 한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많은 종업원들은 비에 젖은 노인의 모습을 보고도 외면했습니다. 할머니의 옷차림이 누추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필립이라는 젊은이가 할머니에게 친절하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할머니 제가 도와드릴 일이라도 있습니까?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괜찮아요. 여기서 잠깐 비를 피하고 갈거예요. 할머니는 남의 건물에서 비를 피하고 있자니 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