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독교성지

일본성지순례하는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박경진 2010. 9. 6. 22:56

 

일본성지순례하는 한국기독교출판협회

 

110년된 역사와 전통의 카페의 그 정취를 한 번 마음껏 느끼면서 차 한 잔 나누어 봅시다.

 

원폭피해지역에 세워진 평화공원  영원히 잊어서는 안된다.

 

 

일본의 26성인의 순교자 탑 예수이름을 부르며 기쁨으로 순교의 영광을 맞이한 분들!

 

인공으로 조성된 바다위의 섬, 뒤에있는 성당은 예배하는 교회가 아니고 결혼예식을 위하여 세워진 예배당이다.

 

1549년에 일본선교사로 첫발을 내 디뎠던 사비엘 선교사의 기념교회당이다.

 

 

숭고한 신앙으로 목숨을 이낌없이바치며 순교한 일본인 26성인 순교자들의 신앙을 기억하면서 우리도 일본기독교의 부흥을 위하여 통성기도를 드렸다.

 

 

 

 

 

 

일본 성지순례지에서 차안에서라도 우리는 아침 예배를 드린다.

 

 

사비엘 기념교회당과 일본의 절간들이 한곳에 오밀조밀하게 어우러져 있는 공동묘지 비석들까지 주택 주변을 널려있는 모습이 우리와는 대조적이다. 

 

원폭피해로 무너진 성전터에 조형물만 지키고 잇다.

 

지옥과 같은화산지역의 끓는 물에 손을 담가놓고 강요하는 배교를 거부하면서 예수이름으로  영광스럽게 순교를 선택하였다. 이곳 운젠의 화산지역에서 고약한 유황냄새는 지옥을 연상케 한다.  순교현장에서 일본 기독교인들을 생각하며 그 상징으로 세워져 있는 십자가를 가리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