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성지순례 이스라엘 편-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시니이다.(마16:16)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6:19)
베드로수위권교회앞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양을 먹이라.
갈릴리 바다를 중심으로 예수께서 복음사역을 행하신 역사적인 흔적을 많이 볼 수있다. 우리일행은 예수님의 흔적을 찾아 체험하기위하여 고기잡이 배를타고 잠시어부가 되어보기로 한다. 엣날의 기록에서는 그렇게 큰 물고기를 잡았다는 기록을 볼 수가 없으나 우리가 나가서 직접 확인하면서 대단히 큰 물고기가 잡히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하루에 보통 물고기를 100kg~150kg을 잡는다고 하였다.
갈릴리바다가 극심한 가믐으로 물이 줄어서 바닥을 드러내는 정도의 가믐이 있었다. 당시 뻘에서 예수님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배를 발견하고 탐사팀이 조심스럽게 발굴하여 원형을 복원할 수 있는데까지 노력하였다. 예수님을 태웠을 수도 있고 베드로의 배일 수도있는 것이다.
예루살렘 언덕의 예수님 승천교회가 있다. 그 내부에는 승천당시의 마지막 발 바닥이 닿았던 곳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
주기도문교회
주기도문 교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문을 가르쳐 주었던 곳에세워진 기념교회로서 세계 각국의 글씨로 기도문이 새겨져 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한글로도 주기도문이 새겨져 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가 세계속에 어느정도인지를 평가 받는다고 자부심을 가진다.
예루살렘 성이 보인다. 주께서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홀연히 재림하여 임하실 때 가장먼져 영접하겠다는
신앙인들이 성벽주변을 멀리떠나지 않기위하여 성벽앞에는 공동묘지로 꽉차 보인다.
돌아온 탕자가 돼지를 치면서 연명하기위하여 먹었던 쥐엄나무열매, 내가 아버지의 아들이라 감당키 어렵사오니 아버지 집에있는 품군의 하나로만 받아주시기를 애원하던 탕자의 심정을 혜아려보면서 하나님앞에 우리는 언제나 그렇게 비워있는 자세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
- 감람산 게쎄마네 기도상-
감람나무의 수령이 2000년은 되지 않을까 보인다. 그렇다면 겟쎄마네동산에서 피땀흘려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인다.
십자가의 고난을 앞에 놓고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은 피방울 같이 되었더라. 하셨는데....
석양에 양떼를 몰고 귀가하는 어느 목자의 발걸음을 보면서 목자되신 예수께서 우리를 살피시며 인도하심을 느껴 본다.
팔복교회안에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팔복의 말씀을 상기해 본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시던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통곡의 벽 앞에서 기도제목을 적어서 꽂아놓으면서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순례자들,
그런데 오늘은 군인들이 대거 모여드는 것을 보니 아마도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수백명의 군인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음향시설과 함께 단상을 만들고 이었다.
배드로의 통곡교회, 지붕 최상단의 십자가상 위에 예수님을 세번씩이나 부인하는 베드로앞에서 울음으로 깨우던 그 닭이 보인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 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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