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아펜젤러선교사기념관

 

 

    군산아펜젤러선교사기념관     

군산 아펜젤러선교사 기념관이 확 달라졌다. 아펜젤러선교사 탄생152주년을 기억하고 군산을 찾았다.

 

아펜젤러선교사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 날 제물포항에 그의 부인과 언더우드선교사와 함께 은둔의 나라 조선에 첫 발을 내디딘 선교사이다. 그는 17년동안 한국선교에 더욱이 감리교회를 이땅에 세운 선교사로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최초교회 정동제일감리교회를 세웠고, 배재학당을 설립하여 공교육의 기초를 놓았으며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성서번역 회의 참석을 위하여 목포로 내려가다가 1902년 6월 11일 밤에 군산 앞바다에서 일본 상선끼리 충돌하여 파선하는 배에서 실종 되었다. 그의 유품이라기 보다는 그의 삶과 선교 열정은 물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수 있는 자료가 그 시대적 배경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많은 문서와 소품을 통하여 100여년전의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과 그 시대의 문화와 생활상을 어느정도는 짐작으로 가늠해 볼수있다.

 

 

아펜젤러선교사의 탄생152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6월 9일 군산아펜젤러선교사 기념관에서 포럼과 함께 기념 행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