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지순례

강경지역 성지순례

박경진 2010. 6. 1. 21:10

 

충남 강경지역 기독교성지를 순례하다

  젓갈시장으로 유명한 충남 강경지역에서 기독교역사의 깊은 뜻을 간직한 유적지와 예수이름으로 핍박 받으며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켰던 순교자들의 흔적이 담긴 순교기념탑,  초등학생(주일학생)들의 최초 신사참배 거부운동의 역사적인 기념비, 등의  강경기독교 역사의 성지를 순례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18년에 창립, 존 토마스목사의주선으로 부지매입, 1923년 현예배당건축(강경성결교회) 그후강경성결교회가 부흥됨에 따라 홍교리로 이전하면서 북옥감리교회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 42호 강경 북옥감리교회)으로 문화재청에 등록 되어있는 전통한옥 정방형의 특유한 한옥 건물로 보존 가치가 있다.

 

  

 

 

 

66명의 순교자기념탑이 보는이들의 가슴을 뜨겁게하고있다. 병촌교회 순교자 여자39명(구약), 남자27(신약)

 

강경성결교회 주일학생57명(일반 초등학생5명) 등 62명이 최초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일으켰다.

기념비앞의 돌기둥은 참가 학생들의 수자를 상징하고 있으며 바닥의 모형은 오병이어의 물고기 익투스의 모양이다. 

 

 

 

 

1896년 2월 9일지병석집사의 자택에서 예배드린 강경침례교회로 한국최초교회 건물이다.

 지금의 강경침례교회

 

강경침례교회4대목사, 한국인 초대 총회장 이종덕목사 1950. 9.28 순교,  지병석집사  한국인 최초 침례교인

 

1950. 9.28 순교현장에 세워진 이종덕목사 순교자 기념비 (강경침례교회4대 담임목사, 침례교회초대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