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21회 재경인동창이 황산을 가다
성연21회 재경인 동창들이 처음으로 해외 나들이를 출발하여 4박5일간의 중국 황산, 항주, 상해 등을 다니며 옛날을 회상하면서 바람을 쏘였다.
횡산의 설화는 보는이 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나무가지마다 안개가 얼음으로 변하여 너무 아름답다.
황산 정상까지의 계단의 수가 무려 8000개나 된다고 한다. 계단이 얼어붙어서 그냥 오를 수가 없어서 나는 아이징을 사서 신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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