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21회동창회 인천투어

  성연21회 재경동창회 인천투어

  1955년 3월 30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떠났던 성연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모이는 재경인 동창회가 오늘 모였다. 그동안은 30여명씩 잘 모였었는데 이제는 세상을 떠난 친구들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불참 인원이 많다. 오늘도 15명정도는 나오리라고 했는데 남자 8명, 여자4명 등 12명만이 참석하였다. 오전에 인천역에서 만나 모임을 확인하고 일금14,000원씩 회비를 모아서 인천투어에 임했다.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는 회장, 총무가 접대하는 것으로 박수가 쏟아졌다.

 

역사적인 대한민국의 명품, 인천대교를 버스타고 영종도까지 가고 오면서 관광을 하였다. 어마어마한 인천대교 건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에 대하여 다시한번 실감을 한다. 그리고 송도 신도시 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오는세대의 첨단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감이 잡히지 않음을 실감할 정도라고 느낀다. 인천 차이나타운 관광을 끝으로 동창회 하루일정을 마친다. 그리고 차기에는 3월쯤 베트남이나 캄보디아를 가기로 하고 여행비 1인당 약 70만원 예상하고 50%를 동창회 기금으로 충당하고 동반자는 전액 개인부담하도록 합의하면서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배혁신, 이용월, 홍표자, 안정자, 박명자, 김영식, 이충노, 박경진, 윤부남, 이영규, 안상율, 박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