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독교성지

로마의 거리에서 놀란점

박경진 2009. 11. 17. 16:36

 

 로마의 거리풍경

세계는 로마로부터, 로마에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로마의 거리풍경에서 느끼는 바가 적지 않았다. 중세기에서부터 내려오는 고딕 건물, 2000년전부터 간직하고 있는 거리풍경, 콜로세움과 같은 옛 유적을 간직하며 화려했던 시대, 웅장하던 도시, 세계를 제패하던 그 로마가 이제는 옛 이야기거리로 교훈을 준다. 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은 현실에 적응하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모습 그 자체였다. 옛 것은 예대로 현실을 그런대로 적응해 가고 있었다. 거리가 어둡다. 그것은 전기사정이며 현실을 보존하기위한 몸부림으로 보인다. 개발을 제한하다보니 낡고 불편한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거리의 차량은 아주 소형차로 바뀌어가고 있다. 소형도 아예 2인승차로서 인도에다 주차를 하여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소꿉장난감과 흡사하다. 대단히 실용적으로 보인다.

▶ 콜로세움:  네로황제가 기독교인들을 무참히 핍박하며 원형경기장 안에 맹수들을 풀어놓고 기독교인들을 해치는 장면을 보면서 즐겼다고 한다. 초대기독교인들은 이같이 핍박받고 순교의 길을 걸으며 신앙을 지켰다.

 

 ▶ 사도바울이 마지막 사형장으로 가던 옛길, 순례자들은 기도하며 걸어본다.

 

▶  바울이 순교하기전에 걸었던 길에 서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 로마거리에서 흔히볼 수 있는 2인승 소형 승용차.

 

 

 

 ▶ 시내에서 중형 승용차는 아예 찾아보기 어렵다. 저녁이면 가로등 불빛이 약해서 온통 거리가 어둡다.

 

▶  광고 간판차량도 보인다. 양면에서 볼 수있는 광고판 차량이다.

 

 ▶ 도로가에 놓여 있는 쓰레기 통 만한 승용차가 작은 주차공간만 차지한다. 대단히 편리하고 실용적이다.

 

 ▶ 그들은 왜 이렇게 작은 차를 타고 있을까? 우리는 작은 나라이면서도 모두 중형차만을 고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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