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클럽호텔에서 한국국악공연하다
갈릴리 클럽호텔에서 이스라엘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하였다. 맨 처음에 가야금과 아쟁 등의 악기를 동원, 이스라엘 국가를 연주하였다. 자리를 가득메운 이스라엘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사람들이 자기들의 국가를 자연 스럽게 따라 불렀다. 특히 아이들이 다 가사를 따라부르며 제법 반응이 좋았다. 이어 부채춤, 북, 소고 등 연이은 공연에 관람객들은 신기한 듯 쳐다보기도 하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며 대단한 호응이 있었다. 피곤하고 지친 여정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공연하는 마라나타 선교회의 국악공연단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한국문화를 널리 소개하며 샬롬의 메시지를 훌륭하게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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