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제일교회복원은 감리교회의 숙원사업과 자부심
철원제일교회는 1905년에 장로교회 웰번선교사가 세운 장로교회였다.
그러나 1907년 선교사들이 한국에서의 선교를 효과적으로 하기위하여 선교지역을 나눌 때 강원도가 감리교회지역으로 정하면서 감리교회가 되었다.
삼일독립만세운동을 강원도에서는 가장 먼저 하였으며 항일운동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강종근 담임목사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극심한 고문으로 매를 맞고 마침내 젊음을 바쳐 순교자가 되었다.
1937년 교회를 새로 건축할 때 이화대학 본관을 건축한 보리스가 설계하고 시공하여 영서북부지역에서는 가장 훌륭한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한때 600여명이 모이는 큰교회였으나 6,25전쟁 때 인민군의 아지트로 사용하며 유력한 우익인사들의 고문현장이기도 하였다. 인민군들은 미군은 절대 교회는 폭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곳을 중대 아지트로 사용하고 있엇다. 그래서 유엔군은 마침내 폭격을 감행할 수밖에없었다. 좌익인사들이 이를 두고 미국 비행기가 교회까지도 무자비 하게 폭격하였다고 비난을 퍼뜨렸으나 그것은 사실을 왜곡하여 역이용하려는 그들의 선전이였을 뿐이다.
철원제일교회복원 건축설계 조감도
철원제일교회복원은 파괴된 유적지를 보존 유지관리하면서, 뼈아픈 상처와 순교자의 신앙계승은 물론 역사적인 흔적과 새로운 교육, 전시를 위한 기념관을 건축하게 됩니다. 또한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고난을 이기고 부활의 승리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의 섭리를 일깨우는 그 뜻을 이루고자 함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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