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문화교류협회

(감리교뉴스)캐나다로부터 박경진 장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상

박경진 2014. 5. 15. 10:09

 

“한국-캐나다 교류확대 기대”

한카수교 50주년행사 평가회 ‘양국간 교류 확대 기대’

캐나다로부터 박경진 장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상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영역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해온 (사)한카문화교류협회(회장 박경진 장로)가 지난 5월 9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카수교 50주년행사 평가회’ 시간을 갖고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한카문화교류협회는 지난해 5월 기념사업위원회를 발족을 시작으로 캐나다 선교사 7인(제임스 게일, 로버트 하디, 셔우드 홀 등)의 가장행렬과 걷기대회, 세미나, 한반도 평화포럼 등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캐나다 현지를 방문해 대규모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해 캐나다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된바 있다.

박경진 장로는 “지난해 개최한 ‘한카수교50주년 기념행사’는 한국과 캐나다 간 대표적인 민간 교류 사업으로 앞으로 양국 간 문화교류는 물론 사회, 경제, 무역 등 전반에 걸쳐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별히 개화기에 이 땅에 와서 의료와 교육, 선교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선교사들의 업적을 비롯해 캐나다가 한국전쟁에 2만 7000여명을 파병한 혈맹국으로 두 나라가 오래전부터 각별한 인연으로 ‘뿌리 깊은 우정’을 나눠왔다 것을 기억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캐나다의 연아마틴상원의원을 비롯해, UBC대학총장, 버나비시하원의원, 써리시하원의원, 존호건신민당대표가 한카문화교류협회 박경진 장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카문화교류협회에서 마라나타국악무용단과 최낙규 목사, 장호성 장로, 한영상 6대회장, 임성철 사무총장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했다.

한편 (사)한카문화교류협회는 외교부 산하 한국-캐나다 민간문화교류단체로 2001년부터 캐나다 입양아 초청행사와 캐나다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한 한국서적 보급 활동 벌이는 등 13년째 양국 간 민간 문화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