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단체 신년감사예배

박경진 2011. 1. 8. 16:16

평신도단체 신년감사예배및 신년하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단체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신년 하례회를 하였다. 사회: 임성이 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설교: 가흥순 감독협의회장, 인사 및 내빈소개: 송기영 장로회전국연합회장, 대표기도: 박희달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특별기도: 김수자여장로회전국연합회장, 권기호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축도: 배정길 감독 등이었다.

그러나 참석한 수는 예년과 같이 그리 적은 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때 보다도 참석한 모두의 마음은 그리 가볍지 않았다. 그것은 감리교사태가 점점 오리무중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모든 순서도 부득이한 형편에 따라서 짜여졌고 감리교회 감독회장의 직무를 맡아있는 분에게도 인사만 하도록 배려 하였다.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백현기 변호사는 인사말을 하면서 지금의 감리교회는 불행한 처지에 있다고 전제하고 감리교회냐 장로교회냐를 떠나서 사회이목을 생각할 때 빠른 시일내로 당사자들은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앞에 겸손히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지금과 같이 당사자들이 마음을 비우지 않는 상태에서는 한치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2006년도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직무대행을 맡았을때에도 당시 최규식회장이 사임을 함으로 사건이 쉽게 마무리할 수가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지금의 개신교회 각 교단별로 사회 이목이 집중되지 않은 곳이 없음은 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지나친 명예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