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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기국이 국민을 불렀다. (김광수 칼럼) 참혹하였던 일제 36년의 치욕을 타의에 의하여 해방되고 군정 2년을 지나는 동안 좌우익의 극한대립으로 하나 되지 못하고 손바닥 만한 땅에 두 조각으로 갈라져,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탄생하였다. 어렵게 탄생된 이 나라는 건국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조(前兆)가 서서히 나타나 하반기부터 어두운 그림자는 전국적으로 휘몰아쳤다. 언론이 거짓과 날조와 협잡으로 선동에 앞서니 이들을 맹신하여온 우매한 백성들은 중독되어갔다. 위기상황의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고조되는 때를 놓치지 않고 권력욕에 눈이 먼 정치 모리배들은 이때를 적기다 판단하였다. 그리고 붉은 무리들과 거대한 음모는 곧 나라를 뒤집겠다는 촛불 시위로 이어져 그 여세를 몰아 탄핵정국으로 몰아갔다.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위에 언론 대통령이 있다고들 한다. 3권 분립은 절름발이 되어 안하무인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용하고 대통령을 비롯하여 장차관을 저들 집 강아지 부르듯 호통치고 나무라고 하는데도 제대로 반론하나 제시하지 못하는 불평등의 극치를 보여 왔다. 어디 이것뿐이지 않는다. 기업의 총수들과 일반 시민들도 불러 야단치고 호통 치는 모습을 보노라면 이런 국회를 언제까지 보아야 하는지 역겹고 한심하기 그지없는 일이다. 국민의 51%를 지지하여 당선시킨 대통령을 탄핵이란 이름으로 권한을 정지시키고 청와대에 연금시킨 천인공노할 일이 일어난 지도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세계는 분초를 다투며 살아남기 위한 피나는 경쟁을 하는데 우리는 손 묶고 발 묶어 온지 4년이 지나고 있는데도 외면한 국회다. 오직 정권을 쟁취하기 위하여 현 정부의 성공을 저지하고 방해만 일삼아 왔다. 이런 국회 필요한지 국민들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보다 못한 국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손에 태극기 들고 생업도 포기하고 나라 구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 생각하고 아스팔트로 뛰쳐나왔다. 의(義)로운 사람들이 하나가 둘이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하였다. 집회회수가 거듭하면서 구름 같은 백성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거대한 음모는 양파 껍질 벗기듯 그 마수가 백일하에 들어나기 시작하였다. 오늘은 제98회를 맞이하는 3.1절 기념일이다. 나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태극기 들고 일제의 침략과 독립을 위하여 무저항 시위를 온 세계에 알린 날이다. 이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15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를 하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이날이 어서 오기를 마음 설래 면서 손꼽아 기다렸다. 헌법재판소에서 2월 27일에 마지막 변론을 끝으로 3월 13일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하는 날에 결정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번 태극기 집회는 그래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날은 전 국민이 총궐기하는 날이기에 능력 없고 힘없는 노구이지만 나라를 구한다는 희망을 함께 하기 위함이다. 노승일 의병장은 이번에는 버스 10대 정도가 참여한다고 하였다. 나도 뒤질세라 바로 신청하고 준비하였다. 준비라야 별것도 없지만 건강문제만 체크하는 일이 전부다. 한 두 번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매회 때 마다 돈 되는 일도 아니고 오직 누가 보테 주는 일도 없이 스스로 부담하여 참여하는 집회다. 나라를 위한 사명감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수고하시는 노승일대장님과 1호차를 인솔하시는 한연기 장로님 또 각 차량별로 수고하시는 인솔하시는 분과 봉사하시는 여사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동참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숭례문 앞 신한은행 앞에서 하차하고 광화문 로터리로 서서히 이동하였다. 지금까지 7회를 참여하였지만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곳, 즉 촛불집회만 허용하였던 곳이라 불법과 불평등 불공정의 대명사로 알려진 오늘에야 비로소 갈 수 있다는 기쁨이기도 하다. 그 곳에는 청와대로 연결되는 도로이며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것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런대 서울시장 박원순은 그의 정치 성향처럼 촛불집회 장으로, 왜 불법적인 장기 점용을 하락하고 있는지 국민들에게 대합하여야 할 것이다. 본부석으로 이동하는 중에 정태갑 국장과 오정치 국장을 만났다. 반가웠다 일평생 동고동근 하였던 분들이기에 더욱 반가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파도가 밀려온 듯 길이 있는 곳이면 모두가 태극기 들고 전국각지에서 몰려들었다. 그곳에는 서울 시청을 비롯하여 종편으로 악명 높은 조선일보사와 동아일보사도 있었다. 경찰 차량으로 막아놓은 너머에는 촛불집회장이기에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한 방벽이다. 1시부터는 기독교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기도(祈禱)를 하고 대회를 선언함과 동시에 탄핵의 불법성과 부당성을 삼천리 방방곡곡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참여한 모든 국민들은 환호성과 저항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크고 작은 태극기와 깃발들 현수막이 하늘에 춤을 추고 땅을 진동 시켰다. 눈 있고 귀 있으며 입 있는 자들은 보았을 것이다. 무엇이 민심이고 천심인지를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2시부터는 국민총궐기 국민운동 본부에서 진행하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게 되었다. 김평우 변호사의 절규의 소리를 들었고 박근혜대통령의 마지막 변론에 서면(書面) 답장을 낭독하는 역사적 현장에서 가슴 아리기도 하였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알려준 장소로 이동하였다. 반가운 죽마지우들을 만났으니 나의 복이로소이다. 전 김휘동 시장, 김동봉 재경안중 회장, 박풍장 소장, 박명서 교수, 박창일 사장, 김방한 국장, 김견우 사장, 권오준 사장, 윤정모 교수, 57년 만에 만난 박승열 사장 등을 만났다. 오늘의 태극기 집회가 아니었다면 어찌 이 나이에 이런 귀중한 친구들은 만날 수 있었겠는가. 하나님께 감사 하였다. 오늘의 만남의 정리는 김동봉 회장님이 담당하였단다. 감사합니다. 이슬비 내리는 대한문 광장에는 정하여진 각 코스별로 행진에 참여한 분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인증 삿을 하면서 목소리 높여 탄핵의 불법적이며 부당성을 소리 높여 외쳤다. 벌써 5시를 지나고 있다. 다음을 기약하고 각자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석별의 인사를 나누고 돌아섰다. 집결장소로 이동하여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고 돌아왔다. 끝 2017년 03월 02일 목요일 오후에 정리함 夢室에서 김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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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0) | 2020.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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