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포럼 100회맞이 자축행사가 인천제일교회에서 2017년 5월15일 07시에 열렸다.
이때 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박경진 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의 축사와 장원기 인기총연합회장, 윤보환 감독의 격려사에 이어 이규학이사장의 인사말씀 등으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크리스천포럼 100회맞이축하"
(박경진 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 축사)
한국크리스천포럼의 100회를 축하합니다. 한국크리스천포럼이 100번 째 포럼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여기모인 포럼가족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한국크리스천포럼이 100회에 이르기까지 수고하신 이사장님과 임원들, 그리고 강사를 섭외하고 원활한 모임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총무님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인천크리스천포럼은 워낙 빽이 든든해서 걱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훌륭한 장소에서 조찬 준비를 아주 잘 하십니다.
저는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의 상임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가 2006년에 설립한 이래 올해 1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한국미래포럼10년史>를 발간 했으며 뜻깊은 기념행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5월 2일에는 11주년, 제245회 포럼을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인천은 역사적으로 韓國開化의 문이 처음 열린 곳으로 1880년대에 西洋文物을 받아들이며 서양의 宣敎師들이 들어오는 첫 關門이었습니다.
마침내 대한민국의 문호를 개방하는 大門역할을 하였습니다. 대원군이 斥和碑를 세우며 외국문물을 거부함으로 일본보다 뒤떨어져서
결국 西洋文物을 일찍 받아들인 일본의 침략과 支配로 36년간, 고초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1950년 한국전쟁의 비극 속에서 민족의 希望을 놓은 仁川上陸作戰은 우리역사의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천은 우리 근 現代史에서 한민족의 얼과 정기를 되살리고 부흥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달려 나아갔던 곳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배경을 갖고있는 인천에서 한국크리스천포럼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오늘날 혼란한 정치 사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모으며 信實한 믿음, 熱情的인 기도, 透徹한 使命感을
불태우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그 노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持續되기를 바랍니다. 인천이 한국의 大門이었듯이, 앞으로도 한국크리스천 포럼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大門을 활짝 열어가면서 韓國文化의 중심역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最善을 다해 참여하시고 회비도 좀
잘 내시고 執行部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사랑받는 포럼으로 다시 200회를 향하여
힘차게 달려 나가시기를 빌며, 한국크리스천포럼의 100회 포럼을 맞이한 것을 거듭 祝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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