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장학재단

진흥장학재단, 제3기 장학금 수여식

박경진 2013. 3. 20. 13:47

                진흥장학재단, 제3기 장학금 수여식


미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등불이 되라

진흥장학재단(대표자이사 박경진 장로)은 9일(토)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소재한 진흥아트홀에서 재단 관게자와 장학생 및 학부형,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장학재단 제3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미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날 61명의 1년간 등록금 지급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은 최석환 이사(도서출판 진흥)의 사회, 유예린 1기장학생(백석고교 3년)의 기도, 최효석 이사(무지개언약교회 담임)의 설교, 박경진 장로(대표자이사)의 격려사 및 장학금수여, 꽃재교회찬양단의 특별찬양, 임성철 사무총장의 광고, 김옥렬 선교사(키르기스스탄)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목사는 '다니엘처럼'(단1:17)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다니엘은 환란중에 형통했다. 20세의 청년때 바벨론 포로가 된 다니엘과 그의 세친구(사드락, 메삭, 아벤느고)에게 하나님께서 지혜와 지식을 주셨고, 특히 다니엘은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아는 지혜를 더 하셔서 크게 형통케 하셨다"면서 "진흥장학생들이 이 시대의 다니엘이 되어 미래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소망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흥장학재단 대표자이사 박경진 장로는 인사말을 겸한 격려사를 통해 오늘 참석한 61명의 제3기 장학생들과, 아울러 이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키르기스스탄 21명의 고려인 장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국의 향수를 기리며 80여 년을 러시아에 살아오신 우리동족 선조들은 '자랑스런 고려인'이 됐다"면서 "그 후손들중에 선발된 장한 고려인 고등학생들에게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경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