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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나라가 지탱 할 까?

박경진 2011. 6. 12. 22:39

이래도 나라가 지탱할까?


  

법철 스님의 경고


이래도 나라가 지탱할까?

 

할일 없으면 낮잠 들이나 잘것이지***

천성산 도룡뇽이 낙동강에 와있는데?

 

 종교에 심취해야할 자들이

정치에 경제에 사회에 참여하여

밤놔라 대추놔라하면서

나라를 말아 먹으려 드는 꼴은 정말

보기민망스럽다.

 목사는 목사답게

신부는 신부답게

스님은 스님답게

오로지

헌신적 희생적으로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만행동하여야 할것이다

 

 

천성산 도롱뇽이 낙동강에?

쓸대없는 소리 고만두고

낮잠이나 자빠져 자라

 

 우리민족 5천년 역사에 최초로 강속의

쓰레기와퇴적물 청소, 수심 확장과, 활용을

위한 정비사업이‘4대강 살리기’

국책사업이다.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야당이 결사적으로

반대를 했고,야당과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반대를 했지만,  

정작 고속도로를 활용할 때

 

국민들은 비로소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대동맥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5천년만에 처음 실행되는 

 

‘4대강 살리기’도 경부고속도로 못지않게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4대강은 강바닥에 쌓인 투척된

 

쓰레기와 퇴적물에 의해 오래전에 

 

강속의 생명들이 살 수 없는 죽은 강이

되었다는 말이우리의 입에 회자된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또, 퇴적물에 의해 높아진 강바닥과 둑이

거의 평행을 이루어

웬만한 장마비면 강물이 둑을 넘어

농경지와 인가를 침범하는 것도

대다수 국민들은 환히 알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일순간에 바다로 사라지는

물을보(堡)에 머물게 하여 각종 용수로

사용한다는 발상과

정비로 변화된 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의 세계가 열린다는 것은

수긍이 가는

 

희망사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박정희 대통령은 헐벗은 산을 녹화하는

치산(治山)을 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퇴적물에

의해 죽어가는강을 살리는

치수(治水)로 역사에 남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적신호는 환경운

동을 빙자하여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치는 자들이다. 

 

그들의 핵심은 국책사업마다 망쳐오는

단골손님 같은 일부 승려들과 일부 신부들이 

 

 

 그들이 운동의 핵심인지, 아니면 그들의 배후에

핵심이 있는 꼭두각시인지,

그것은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다.

 

 

 어쨌거나

 

그들은 부안 방폐장 사건, 새만금 사건,

 

천성산 고속철 사건, 서울 순환고속도로 사건,

제주 해군 군항시설 반대 사건 등의

 

국책사업에 반대하면서 국민혈세 수조원을

낭비하게 했다. 

 

 그들의 반대운동은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 같은

 

국책사업 망치기였다.

 

 그들은 공사가 30∼35%정도 진행이 되었을 때

 

공사망치는 육탄돌격이 시작된다.

 

 표적이 정해졌을 때는 표적이 앞서 언급한

 

30∼35%의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멀리 보면서,

그동안은 자신들의 행동 당위성을

 

주장하는 대국민 홍보를 하는 시간으로 정한다.

 

 언론사 기자들을 초빙하여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유인물들을 나눠준다. 

 

또, 자신들과 뜻을 함께 하는 유유상종

(類類相從)의

 

동지들과 대집회를 벌여 일반 국민들의

이목을 끌고,

자신들의 행동이 마치 종교단체의

총체적 합의인양 선전선동을 한다.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쳐오는 그들이

 

종교계를 대표하는 자들일까?

그것은 아니다. 

 

 예컨대

 

첫째, 조계종 승려 1만 3700여명의 승려들이

 

국민투표 하듯  총체적 투표를 해서

그들에게 국책사업을 상습적으로 망치라고

 

동의, 위임해준 바는 절대 없다. 

 

 

 둘째, 불교계 각 종단소속의 승려들 역시 전체

투표를 해서

동의와 위임을 해준 바 절대 없다.

 

국민혈세 수조원 낭비해도 감옥 안가 

 

 

 셋째, 한국불교인은 비구, 비구니,

남자신도(淸信士),

 

여신도(淸信女)로 이뤄진 사부대중이다.

 

한국의 사부대중(四部大衆)은

1500만이 넘는다. 

 

 그런데 언제 1500만의 사부대중이 투표하여,

일부 승려를 불교대표로서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치라고

동의, 위임해준 바 없는 것이다.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쳐오는 자들은 언제나

대국민 홍보에 마치 불교계 전체의 총의를

실행하는 것처럼 국책사업을 망쳐온다. 

 

 이것은 전체 불교인과 국민들을 향한

기만술책이다.

 

현명한 국민들은 통찰해야 할 것이다.

 

 가난한 중생은 돈은 없고 워낙 배가 고파

빵가게에서빵 하나를 훔쳐 먹다가 절도죄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고, 감옥행을 한다. 

 

그러나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쳐오며,

결과적으로 국민혈세 수 조 원을 낭비케 해도

 

단 하루의 경찰서 유치장 처벌도 받지 않는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닌가?

 

 검찰, 경찰, 법원, 정부, 일반 일부 국민들도

 

소가 먼산 보듯 볼뿐이다. 

 

국책사업 망치는 자들이 상습적으로 해대는 것은

 

법치를 하지 않는 정부당국과 법치를

요구하지 않는 일부 국민들 탓이다. 

 

 사패산 터널 싸움 막판에 거액 받아 나눠먹어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치는 자들이

 

깨끗한 환경보호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환경문제로 돈 뜯는 악질 운동가들 비슷한

행동도 불사한다.

 

예컨대 북한산 사패산 터널문제로

장기간 농성을

 

시공사에 1000억 가까운 국민혈세를

날리게 한 자들이

 

농성의 끝장에서 시공사와 타협을 했다. 

 

 천문학적인 거액의 돈을 보상조로 받아내

나눠먹은 것이다.

 

받아낸 돈을 중도에서 배달사고를 일으켜

의정부 경찰서에서 조사를 당한 자, 징계를

 받은 자도 있다.

  

 결코 웃지못할 촌극이다.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치면서 끝장에

돈을 챙기는

환경운동을 우리는 어떻게 논평해야 할까?

 죽어나는 것은 혈세를 바친 국민들 아닌가? 

 

 도롱뇽 스님 도주행각, 이번엔 낙동강에 나타나

 국책사업을 상습적으로 망치는 승려가운데

 

천성산 도롱뇽을 보호한다는 승려가 있었다. 

 

 그 승려는 국책사업은 상습적으로 망치면서,

 

감옥행을 하지 않기 위해 도주극을 벌였다. 

 

 

소신 있는 운동을 한다면서 왜 감옥은

두려워 하는가?

 

중생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가는데,

 

승려가 왜 감옥행을 두려워 한다는 말인가? 

 

그 승려가 이제는 ‘4대강 죽이기’라며

낙동강 공구(工區)에 진지를 확보했다.

 

 

 왜 조국 대한민국의 국책사업은 모두

망치려는 것일까? 

 

불교의 이름을 내걸고 상습적으로 국책사업

을 망치기를 해서

한국불교가 얻는 득실(得失)은 무엇일까?

 

 필자의 소견으로는 득보다는 실(失)이

많을 것 같다.. 

 

  첫째, 정교분리(政敎分離)에서 수행과 포교에

전념하는대다수 승려들의 지탄을 면치 못하고, 

 

 둘째,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쳐오는

승려들에 대한

 

대다수 국민들이 혐오감속에 지탄하고,  

 

그 여파는 불교계 전체로 파급될 수 있는 것이다.

 

 해방후, 종북 좌파들은 그들의 활동을 위해

 

위장으로 민주화를 주창해왔다.

 

 그들은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 민주화를 앞세우면서

지금은 남로당(南勞黨)이 아닌 위장간판을

 

내걸고, 남로당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분석해보면,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쳐오는

자들의 배후에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싫어하는 

 

김정일 정권의 "국책사업은 모두 망쳐라!”는

 

주문(呪文)이 있을지도 모른다. 

 

 

 

해방 이래의 전통....

 

김정일 정권의 주문(呪文)인가?

 

 

 이명박 정부에 바란다.

어찌 4대강 정비뿐일까?

 

전국방방 곡곡 마을 앞에 흐르는 하천(川)도

 

장구한 세월에 쓰레기 투척과 퇴적층이

쌓여시내 복판이나 둑이 거의 평행을

이루어 홍수 때면

 

둑이 넘쳐 인가(人家)와 농경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지금은 추억의 장면인 소년소녀들이 시냇물에

물장구 치고,

 송사리도 잡을 수 있는 깨끗한 하천이 드물다. 

 

 냄새가 진동하는 부패한 하천이 되어 버렸다.

 

정부당국은 마을 앞을 흐르는 시냇가도

정비하도록지자체를 움직였으면 바란다. 

 

민초들은 먼 강의 정비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하천의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라는

것을감안해주었으면 한다.

 

 끝으로, 위정당국은 상습적으로 국책사업을

 

망쳐오는 자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법치를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상습적으로 국책사업과 국민혈세를

망쳐오는 자들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질타하고,

 대정부투쟁 보다는 종교인의 본분을

찾도록바로 잡는데 앞장 설 것을

제의하는 바이다.

 

법철 스님의 글  옮김

 

 "컴동지" 여러분!!

 

이 Mail을 많은 친지분들에게

 

 

        ☞ 4대강 개발은 이렇게 합니다.☜

    

굽이치는 영산강의 기상을 시각화한 영산강 죽산보의 유려한 전 망대가 돋보이는 조감도.4대강 살리기가 실현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대강의 16개 ‘명품’ 보(洑) 디자인이 공개됐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10월 27일 전국 4대강 유역에 설치될 보조감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6개 보 디자인은 턴키(Turn-key·설계와 시공 일괄 수주) 1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대림, 현대, GS, SK, 대우, 삼성물산, 포스코, 두산, 현대산업개발, 삼성중공업, 한양건설 등 11개 건설업체가 제시한 것이다. 제출된 보 설계는 향후 실시 설계 과정에서 조형미를 더욱 향상시키고,

 

수리모형실험 등을 거쳐 기술적인 문제 등은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지난해 12월 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을 의결하며 출발했다. 올해 2월 5일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발족한 데 이어 4월 15일 4대강 살리 추진본부로 확대 개편됐다.

 

지난 4월 27일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용역 중간 발표회가 있 었으며 이후 12개 시도 설명회,

 

전문가 그룹 자문, 물환경학회와 수자원학회 등 관련학회 토론, 공청회 등을 거쳐 6월 8일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16개 ‘명품’ 보 디자인은 이와 같은 마스터플랜에 따라 처음으로 만들어진 4대강 살리기 관련 ‘실물 디자인 1호’인 셈이다.
 

한강과 금강 각각 3개, 영산강 2개, 낙동강 8개 등 4대강에 설치 될 16개의 보는 주변 경관과 인근 지역의 지리·역사·문화적 특색 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이들 보는 물놀이 시설과 생태공 등 지역 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다목적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금강 부여보는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계백 장군이 말을 탄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낙동강 강정보는 후기 가야시대의 중심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과 수레바퀴토기 등 문화적 상징성을모티프로 해 디자인했다. 또 영산강 승촌보는 인근 나주평야의 쌀을 형상화했으며, 낙동강 합천보는 멸종위기에 놓인 국내 유일의 따오기 2마리를 ‘희망 심벌’로 도입하는 등 지역의 자연적 특성을살렸다. 또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의 독창성과 측우기의 과학성 등을 가미한 금강 금남보 등 보마다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디자인되어 단순한 구조물 이상의 상징성과 의미를 갖게 됐다.
 

16개 보는 ‘다기능 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보마다 지역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접근할 수 있는 공도교가 설치되고, 전망타워 등이 마련돼 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야간조명 시설도 설치돼 밤과 낮이 다른 각양각색의 모습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친환경도 보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다. 보 주변에는 다양한 어종이 이동할 수 있도록 자연형 어도(魚道)를 설치해 생태계 단절 문 제를 해소하고, 여울과 하중도(河中島)를 설치해 이동어류의 휴식 공간 으로 제공하는 등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또 어도 관찰실을 두 거나 공도교를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보 주변은 생태공원으로 활용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것으로 보인다.

4대강에 설치될 16개 보는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의 부분, 혹은 전체에 움직일 수 있는 가동보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홍수 나 가뭄 때 수량 조절뿐 아니라 보 상류의 퇴적물이 용이하게 배 출될 수 있다. 유수의 흐름을 이용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일부 환경단체들이 우려하는 수질 악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공개된 명품 보에 적용된 가동보는 크게 3종류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즉 수문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승강식 수문 2종(Roller Gate, Truss Gate), 평소 닫혀
있다가 필요에 따라 수문을 돌리면서 열게 되는 회전형 수문(Rising Sector Gate), 수문을 들어올리는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전도식 수문(Flap Gate) 등으로
보의 위치와 지역 특성에 따라 수문은 수질 관리에용이하도록 최적의 형태가 적용됐다.
 

특히 16개 보 모두에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되어 연간 2억7천8백48만 킬로와트시(k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발전수익이 2백89억원이나 된다. 또 연간 47만 배럴의 유류를 대체하고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어 친환경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6개 보 가운데 낙동강의 강정보가 가장 길어 거의 1킬로미터에 가까운 9백53.5미터다. 반면 가장 짧은 보는 금강의 금강보로 2백60미터다.
 

명품 보 공개 자리에서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에 설치될 보는 디자인과 기능적 요소뿐 아니라환경적 요소도 고려됐다”며 “16개 보가 설치되는 지역마다 문화와역사, 예술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명품이 될 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16개 보를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온라인 보 품평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0월 28일 시작돼 11월 6일까지 4대강 살리기 홈페이지(www.4rivers.go.kr)를 통해 진행되며, 16개 보 가운데 우수디자인 보를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4대강 살리기 비전인 ‘생명이 깨어나는 강, 새로운 대한민국’을 모티프로 경기 여주군의 군조(郡鳥)인 백로를 형상화해 인간과 자연이 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공간구성을 했다. 보를 따라 커튼월 분수와 물놀이용 수중광장, 생태광장(모래비치) 등이 조성된다. 가동보는 승강식 수문을 사용해 보의 상하 양쪽으로 물을 보낼 수 있게 함으로써 홍수 때 통수기능을 높여 치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포보 상부에 설치되는 공도교는 폭7미터에 총길이 7백44미터로 유지관리용 크레인의 중량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보의 유지관리가 수월하다. 이포보 왼쪽에 설치된 소수력발전소는 전체발전용량 3천 킬로와트 시설이다. 이포보 오른쪽에는 국내에서 가장 완만한 자연형 어도(魚道)를만들어 물고기가 상하류를 자연스레 오갈 수 있는 생태환경을 만들게 된 다.

인근에 유네스코 지정문화재인 세종대왕릉이 자리한 여건을 살려 ‘세종 여주보, 시대의 문을 연 세종대왕의 위대한 정신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다. 해시계
모양을 반영한 인공섬 ‘세종광장’을 조성하고, 물 흐름을 조절하 는 가동보는 자격루 물시계의 형상을 재해석해 시각화했다. 하천 폭1킬로미터(저수로 4백80미터, 하천부지 5백20미터) 가운데보의 길이는 4백80미터이며 보의 전 구간을 전면 가동보로 만들계획이다. 이에 따라 홍수 때 수문을 모두 개방할 수 있어 홍수조절에 유리하고, 수질 악화와 퇴적토사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있게 됐다. 하천 폭 1 킬로미터 전체 구간에 설치되는 공도교의 폭은 전 구간이 7.5미터를 유지한다. 유지관리용 크레인 운영과 자전거 운행, 탐방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보의 왼쪽에 자리한 소수력발전소가 반지하라는 점도 특징이다. 

남한강 물에 비치는 또 다른 세상’이란 콘셉트로 디자인해 ‘물 빛누리 강천보’란 이름을 가졌다.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를 가진 지역의 상징 여주8경과 여 주군의 군조인 백로가 비상하는모습, 지역 고유의 이미지를 고려해 웅장함과 고전의 현대적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특히 교각은 황포돛배의 이미지를 살려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다. 보의 길이는 4백40미터(가동보 3백50미터,  
고정보 90미터)로, 가동보는 회전형 수문을 채택해 평상시 수위 조절과 수질오염 방지가 용이하고1백 년에 한 번 오는 홍수에도 대비할 수 있는 홍수 통제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공도교는 개방감이 뛰어난 복합트러스 교량 형식으로 길이 4백85미터, 폭 10미터로 지어진다. 우기에도 공사가
가능한 공법으로 건설된다.

국민 공모로 이름이 결정된 ‘세종시’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 상징물로 설계됐다. 한국의 문화, 예술, 과학의 우수성을 디자인화해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의 독창성과 측우기의 과학성이 시각화됐다. 또 충남 연기군의 상징인 제비와 금강에 흐르는 물결을 생동적인 형상을 이루도록 디자인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표현했다. 보의 길이는 3백60미터(가동보 1백80미터, 고정보 1백80미터) 이며, 가동보는 개량형 전도식 수문을 적용하고 있다. 개량형 전도식 수문은 수위 조절이 자유롭고 정밀하며 내구성이 우수하고 수질오염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소수력발전소는 발전용량 9백90킬로와트 규모. 또 자연수로형 어도와 여울 4곳이 설치돼 상하류 생태가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여보는 백제 성왕이 수도를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이전한 ‘사비천도’란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가상스토리를 디자인 화해 구성했다. 이에 따라 부여보 디자인은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돌아온 계백 장군’을 가동보 수문 디자인 테마로 하여 부여보가 이루는 치수ㆍ이수 개념을 ‘수문장이미지’로 표현했다. 부여보는 길이 6백20미터(가동보 1백20미터, 고정보 5백 미터)다. 가동보는 2단 셸게이트 형식의 승강식 수문 2개가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퇴 적토사 처리에 유리하고 유지관리와 보수가 용이하다. 길이 70미터, 폭 7미터의 공도교에는 전망 공간이 설치된다. 소수력발전소는유량은 많은 대신 낙차가 적은 금강 상황에 적합한 ‘카플란 수차’
 를 적용했다. 어도는 다양한어류의 이동이 가능하고 경관이 우수한 자연형 어도로 계획했다.

부강한 백제의 회복을 꿈꾸며 ‘갱위 강국(更爲强國·다시 강국을이루다)’을 주장했던 무령왕을 상징하는 봉황을 디자인모티프로 차용했다.
금강에 ‘백제의 황제, 봉황이 지키는 비단수’란 상징적 의미를부여하고 금강보에 ‘금빛나래보’란 이름을 붙여 봉황의 형상을금강보 곳곳에 디자인으로 살렸다. 금강보의 길이는 2백60미터(가동보 2백21.5미터, 고정보 38.5미터)이며, 가동보는 수위조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승강식 주수문과 전도식이가미된 조절수문을 조합했다.  
공도교는 소수력발전소와 연결하기 위해 하천 폭보다 훨씬긴 4백 20미터 이상 규모로 계획돼 있다. 보를 넘어 큰 어종이오갈 수 있도록 콘트리트 블록 조립형 아이스하버식 어도를설치하고, 치어 등 작은 어종을 위해 자연하도식 어도도 만들게 된다.

 

영산강 유역 특성을 반영해 ‘생명의 씨알’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디자인했다. 5개의 교각은 깨끗한하천을 상징하는 쌀과 물새알을 모티프로 형상화했고, 가동보는 나주 쌀을 소재로 디자인한것이특징이다. 승촌보의 길이는 5백40미터(가동보 1백80미터, 고정보 3백60미터)다. 가동보는 승강식수문 형식으로 보 위아래로 물 흐름이 가능하고 하부의 배사 기능도 우수하다. 길이 5백68미터,폭 12.5미터의 공도교는 평상시 영산강 횡단용 차량 통행 등 용도 로 사용하며 승촌생태호수공원,역사문화마당 등으로 이어진다.
 
승촌보 상하류의 생태계 연결을 위해 아이스하버식 어도를적용하고 있다.

힘차게 굽이치는 기상이 느껴지는 남도의 영산강’을 주제로 설정한 죽산보는 강처럼 굽이치는 형상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연 출됐다. 교각 위의 원형 전망대는 굽이치는 물결을 살린 디자인으 로 전망대 안에서 사방을 조망할 수 있다. 죽산보는 길이 6백7미터(가동보 1백84미터,

 

고정보 4백23미터)다. 가동보를 기본계획(1백60미터)보다 24미터 확장해 홍수가 났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현재 운항 중인 황포돛배 뱃길 연결과 고대 나주선 통항을 고려해 열린 나루(통선문)를 설치, 관광자원으로서의가치를 높였다. 공도교는 길이 6백22미터,

 

폭 4.6미터로, 주변 수변공원과 원활하게 동선이 연결돼 관광객이 모일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경남 함안의 ‘아라가야’와 창녕의 ‘빛벌가야’라는 지역 역사를 반 영해 디자인 콘셉트를 잡았다.

 

낙동강을 품은 큰고니의 날개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함안보의 길

이는 5백67.5미터(가동보 1백46미터, 고정보 4백21.5미터)다. 가동 보는 구조물 높이가 낮은 회전형 수문 방식을 선정했다. ‘아라빛교’로 명명된 공도교는 길이 6백45.5미터, 폭 11.1미터다. 공도교 와 수문 피어(Pier) 사이의 공간은 갤러리나 전시아트리움으로 활 용돼 함안보와 수자원시설 홍보장소로 사용될 계획이다. 소수력 발전소는 발전용량 1만2백 킬로와트 규모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연형 계단식 어도와 아이스하버식 어도를 설치하기로 했고 샛 강과 하중도 3곳, 법정보호종 서식지 등 4개 지구를 보존지구로

설정했다.

국내 최대 습지인 우포늪 생명물길  연결을 위한 생태복원 계획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따오기를 낙동강 살리기의 ‘희망심볼’로 도입했다. 힘차게 날아오르는 따오기를 상징하는 ‘새-오름보’라는 별칭이 붙은 합천보의 길이는 3백22.5미터(가동보 2백18미터, 고정보 1백4.5미터)다.
 
가동보는 승강식 주수문과 전도식 수문 등이 복합된 조절수문으로 구성돼 정교한 수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길이 6백75미터, 폭 11.5미터의 공도교는 창녕군과 합천군을 잇는 교량의 역할과 다기능보를 유지관리하기 위한 시설로서의 역할을 모두 충족하도록 차량 통행과 관광객 보행을 모두 고려했다.  
보 설치로 단절이 예상되는 수생태계의 이동 통로 확보를 위해 보의 상하부를 잇는볼랜드식 어도를 설치한다. 

  

항해를 시작하는 크루즈를 형상화해 새 시대에 대한 희망과 건강 한 자연, 문화의 강을 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달성보의 길이는 5백79미터(가동보 1백20미터, 고정보 4백59미터)로설계했고, 가동보 형식은 회전형 수문을 적용했다. 평상시와 소규모홍수 때 관리수위 유지가 용이하고 홍수가 나도 안전 치수가 가능하다. 공도교의 길이는 최대 홍수위를 반영해 설계했고,


폭 7.7미터에 유지관리용 크레인 하중이 반영됐다. 또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빗물 처리시설을
설치한다. 이곳 공도교는 복합트러스 거더교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개방감이 뛰어나다.

보의 왼쪽에는 자연형 어도, 오른쪽에는 인공형 어도를 설치해 모든 어종을 위한 생태 연결로를 확보하게 된다. 


 ‘후기 가야시대의 중심’이란 지역적특성을 반영해 ‘낙동 허브
(Hub) 강정보’란 콘셉트를 가지고 디자인됐다.

 

강정보의 길이는 4대강 보 가운데 가장 긴 9백53.5미터(고정보 8백33.5미터, 가동보 1백20미터)다. 가동보는 회전형 수문으로 수위 조절과 배사 성능이 우수하다. 가야금을 재현해 ‘우륵교’로 이름 붙은 공도교는 탐방객들의 견학과 가동보의 유지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설계했다. 길이 8백10미터, 폭 13.3미터이며 하천의 양안을 자전거도로로 연결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도교와 연결된 폭 1.1미터 폭의 보도는 대형 수레바퀴 모양의 전망시설인 ‘탄주대’로 이어진다. 수생태계를 위해 아이스하버식 어도와 자연형 어도등어도 2개가 만들어진다.

 인근 지역의 가산바위 전설을 구현한 철우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으로 아 ‘낙동강을 수호하는 철우’를 콘셉트로 낙동강 물길을 형상화했다. 칠곡보의 길이는 4백 미터(고정보 1백68미터,

가동보 2백32미터)이며, 가동보는 승강식과 전도식 수문의복합형 구조로 설계돼 흔치 않은 대규모 홍수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공도교는 길이 4백51.5미터,

 

폭 7미터다. 보의 흐름에 따라 체험형 전시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생태계 보존을 위한 어도는 상하류 높이 차와 공간적 제약을 극복 하기 위해 자연형 어도와 풀형 어도의 복합형 어도가 설치된다.

또 여울 3곳을 만들어 작은 어류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거북꼬리란 뜻을 가진 ‘구미(龜尾)’란 이름에서 나타나는 거북과 용을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

 

구미보의 길이는 6백40미터(가동보 1백3.5미터, 고정보 5백36.5미터)이며, 가동보의 형식은 승강식과 전도식을 함께 적용해 평상시나 홍수 때 유량 조절이 쉽도록 설계했다. 구미보의 유지관리와관광객들의 이동통로 역할을 할 공도교는 길이 6백49미터, 폭은 4.9~6.4미터로 평소 산책로와자전거도로를 겸하게 된다. 보의 중앙에는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거북 형상의 전망타워가 있어공도교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생태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어종이 오갈 수 있도록 계단식과 아이스하버식을 병행한 복합형 어도를 계획했다. 또 생태학습용 어도 관찰대와 어도 관찰데크도 설치된다.

경북 상주와 의성, 구미 등 세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가 융합되고 전통적 이미지가 반영된 고풍스러운 경관을 연출하도록디자인했다. ‘자연은 이롭게, 사람들은 즐거운, 생명이 유익한생태환경 조성’이라는 주제의 ‘이락지천(利樂之川)을 디자인콘셉트로 삼았다. 낙단보의 길이는 2백86미터(고정보 1백44.4미터, 가동보 1백41.6미러)다. 가동보는 홍수 때 유수 소통을 최대화하고 신속한 조작과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셸 타입의 2단 승강식 수문을 계획했다. 1백41.6미터의 공도교는 ‘사람과 함께하는 공간’이란 주제 아래 전통 디자인과 야간 조명을 특색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연형 수로와 아이스하버식 복합형어도가 설치되며 주변에 생태공원과 수변공원 등이 들어선다.

 

 

상주에 전래되는 ‘오복동의 전설’이란 지역 특성을 반영해 ‘5가지의 낙(樂)이란 콘셉트를 가지고디자인했다. 상주보의 길이는 3백35미터(가동보 1백5미터, 고정보 2백30미터)로, 승강식 가동보를설치해 수질 관리와 홍수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설계됐다. 공도교는 길이 5백40미터,


폭 5~11미터로 전망대가 설치된다. 소수력발전소는 사용수량 및 정격낙차에 적합하고 효율이
우수한 ‘카플란 수차’ 방식을 선정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형 수로식 어도와 여울, 하중도를설치해 어류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든다. 조류 관찰대와 강수욕장, 생물서식처 등도 들어서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