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우강과 부다페스트
도나우(Donau)江과 부다페스트(Budapest)
1. 도나우(Donau)江
독일어로 도나우(Donau)江, 영어로 다뉴브(Danube)江이라 부른다. 볼가江에 이어 유럽에서 두번째 긴 江이다. 유럽의 江 가운데 유일하게 西에서 東으로 흐른다. 길이 약 2580KM로, 독일의 수바르츠발트의 삼림 지대에서 시작하여 黑海(Black Sea)로 흘러 든다. 옛날 로마帝國과 게르民族의 국경선이기도 했으나 로마 제국 말기 훈族과 게르民族이 이 江을 건너 西南 유럽을 공격햇다. 이 江은 독일, 루마니아, 몰도바, 불가리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헝가리 등 10개국을 지나며 그 支流까지 포함하면 7개국이 더 추가된다.
다뉴브강 연안의 주요 도시는 울름(독일), 빈(비엔나. 오스트리아),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 부다페스트(헝가리), 베오그라드(세르비아) 등이 있고, 江 이름도 국가에 따라 다 다르게 불린다.
독일의 라인江-마인江-도나우江 운하가 1992년 건설된 이후 도나우강은 北海의 로테르담에서 黑海의 술리나까지 전 유럽을 가로지르는 3500KM 水路의 일부가 되었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2세의 유명한 왈츠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江(An der schonen blauen Donau)'과 루마니아의 군악대장 이바노비치의 작곡 '도나우강의 잔 물결(Donau Wellen Walzer)'이 있다.
이 메일 하단에 '도나우강의 잔 물결'을 첨부하였습니다. 클릭하여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부다페스트(Budapest)
헝가리의 수도. 북위 47.28'. 인구 1, 696, 128 명(2007년)이다.
헝가리 평야의 북서부, 도나우강 양안(兩岸)에 걸쳐 있으며, 右岸의 부다와 左岸의 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부다는 대지(臺地) 위에 자리하며, 왕궁(王宮)의 언덕·겔레르트 언덕 등이 강기슭 근처까지 뻗어 있고,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 페스트는 底地에 자리한 상업지역으로, 주변 지구에 공장과 집단 주택이 들어서 있다.
철도·도로·하천 교통의 요지로 국제공항이 있다. 대표적인 산업은 기계공업이고, 철강·비철야금·화학·섬유·식품 등 공업도 활발하다. 정치의 중심지로서 중앙 관공서, 옛 국회의사당 등이 있고, 문화의 중심지로서 과학아카데미·종합대학(에트뵈스로란드대학)·의과·농과·경제 등 단과대학 외에 많은 도서관·박물관이 있다. 그밖에 전통을 자랑하는 음악학교·국립극장 등을 포함한 많은 극장이 있다.
관광지로서의 부다페스트는 도나우강을 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사적(史蹟)으로는 부다 북부에 로마시대의 유적 아쿠인쿰(Aquincum)이 있다. 부다와 페스트는 원래 별개의 도시로 발달하였다. 부다는 2세기부터 파노니안(Panonian) 지방의 로마의 군(軍) 주둔지 아쿠인쿰으로 알려졌다. 14세기경부터 부다는 헝가리의 ! 層뎔 되고, 페스트도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1872년 부다와 페스트는 합병하여 오늘에 이른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인 1950년에 인근 소도시를 합병하여 대(大)부다페스트가 성립되었다. 부다페스트 도나우강 양안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夜景이 아름답다. 세계 유산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독일에서 발원하여 흑해로 흘러드는 도나우강
 以下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도나우강 兩岸의 모습      국회의사당        부다와 페스트를 잇는 헝가리 최초의 세체니 다리.   부다王宮   
 겔레르트 언덕 꼭대기에 있는 14m 높이의 여신상 치타델러 (Citadella)는 제 2 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한 소련군을 위한 종전 기념물이다. .      도나우(다뉴브)강의 야경   국회의사당 야경  어부의 성채(요세) 야경  세체니 다리 야경   부다 왕궁 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