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성지순례 |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 ||||||||||||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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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를 이사장으로 추대하여 발족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회'는 순교신앙의 전승과 순교자 사료보 존, 기독교 문화예술 전시 및 순교자 유족의 복지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건립하 기로 결의하였다. 함으로 건축대지는 해결되었지만, 건축자금이 문제였다. 기념 사업회는 우선 재벌그룹을 찾아갔다. “정 회장님! 오늘 이 나라의 경제부흥과 회장님사업의 성공배경에는 기독교역사의 보이지 않는 힘의 영향이 매우 컸습니다. 더욱이 한국기독교순교자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회장님도 오늘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이때 정회장이 자기의 넥타이와 양복을 가리키며 이것도 다 그분들의 덕분이죠! 하였다. 그러한 순교자를 기리기 위하여 선교100주년을 맞으며 순교자기념관을 건립하고자 하는데 정 회장님의 후 원을 부탁드립니다. 담아주었다. 자리에서 물러난 후 너무 궁금하여 화장실에 들어가서 봉투를 열어 보면서 깜짝 놀랐다. 2억원이 적혀 있었다. 믿지도 않는 분에게서 받은 뜻밖의 후의에 힘이 생기고 용기가 솟았다. 그 후 재미실업가 한규빈씨가 1백만 달러(당시7억여원)를 건립기금으로 내놓는 등 모금이 활발히 이어졌다. 산 너머 군부대에서 쫓아와서 산 너머에 군부대 탄약고가 있다고 발파를 못하게 하였다. 사업회는 고심 끝에 한경직 목사님을 모시고 “파란기와집”을 찾아
가 그 사실을 아뢰었다. 즉시 군 부대장에게 전화연결을 지시했다. ‘부대장이오?’ 어 난데요, 귀관이 있는 근처에 한국기독교 순교자기념관 건축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뜻있는 일입니다. 공병대를 시켜서 공사 좀 도와주시오.‘예! 알겠습니다.’말 한마디에 그만 즉시 해결되었다. 하나님은 고비마다 피할 길을 여시고 함께해 주셨다. 더 복되게 더 놀랍게 축복해 주시는 분이심을 일깨워 주셨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초계리239번지.
홀리원투어,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 회장 박경진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