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회 및 집회
보성평생대학특강
박경진
2009. 9. 19. 21:40
사회복지관 평생대학 특강 꿈을 이루는 삶 한국기독교선구자이수정
이수정은 일본에서 최초 한글성경 마가복음서를 번역하고 미국에 편지를 두 번이나 보내어 조선선교사 유치운동을 펼쳤다.
그는 일본의 성서학자들과 모임을 같이하고 그들에게 한시를 지어서 선물하였는데 그 친필 족자가 일본 동지사대학 설립자인 니지마조 목사 생가 기념관에 보존되어있었다. 한시작품을 설명하는 박경진 장로, 126년전에 쓴 이수정의 친필 한시 족자를 사진과 함께 편집 제작하였다.
그는 미국에서 조선에 선교사를 파송해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두 번씩이나 보내고 그것이 성사되어 미국신학생들이 너도나도 조선선교사로 지망함으로 마침내 조선에 복음 선교가 이루어 졌다. 그래서 그는 조선의 마케도니아 사람으로 칭호를 받게 되었다.
한국기독교선교에 초석을 놓는 빛나는 업적을 남겼으나 조국의 소환에 의하여 돌아오자마자 정적의칼에 1886. 5. 28. 그만 순교를 한다.